관점을 디자인하라 독후감
오늘의 독후감은 디자이너 박용후의 책 '관점을 디자인하라'이다. 이 책의 저자 박용후는 오피리스워커이다. 본인의 사무실도 없이 일을 하며 13개의 기업에서 월급과 스폰을 받고 있다. 이 작가는 현재 미디어 사업이 주를 이루는 세상에서 건물이 없고 사무실이 없어도 언제든 어디서든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펼치는 곳이 곧 자기의 일터가 되는 새로운 관점의 직업을 창출해 낸 것이다. 바로 이 작가는 본인의 인생에서 '관점을 디자인하라'를 실천하여 성공한 경험을 공유하고 젊은 세대에게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열어 주기 위해 이 책을 저술한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본다.
이 책의 줄거리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관점을 바꾸는 방법은 무엇인가? 모든 것이 당연하면 변화는 존재하지 않는다. 당연함의 틀에 갇히면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우선 관점을 디자인 하기 위해서는 어떤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생각해야 하는지 방법적인 부분을 조언해주고 있다.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관점은 사람이나 사물을 바라보는 태도를 완전히 뒤바꿔 놓을 수 있다.'라고 이야기하며 관점을 바꾸었을 때 생겨나는 효과를 예로 들며 관점을 디자인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을 생각해 보았을 때 사람들이 스마트폰이 생겨나기 이전에 습관적으로 이 제품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상상도 못 했을 일이지만 지금은 전 세계인들에게 공통된 습관이 되어버렸다. 이것은 누군가의 관점의 변화로 많은 사람들의 관점을 변화시킨 큰 성공사례가 되어버린 셈이다.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관점을 바꾸기 위해서는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질문하고 많이 관찰해야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자료를 수시로 수집하고, 시간이 지나면 그 변화에서 공통점을 찾아라'라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관점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고 관점을 바꾼다고 해서 단순히 성공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관점을 디자인하는 것에도 많은 시행착오가 필요하며 많은 정보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언급하고, 스스로의 노력이 성공을 좌우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에 대한 나의 생각
나는 박용후 작가가 쓴 '관점을 디자인하라'는 혈기왕성하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우리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목표를 제시해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세상을 바꾸기 위해, 나를 먼저 변화시켜야 한다'라는 긍정적인 나의 결론은 내렸으며, 수많은 청춘들이 무한한 긍정적 결과를 내릴 수 있을 것이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미래와 관점을 디자인하며 이 세상을 밝혀줄 수많은 빛줄기가 되도록 이끌어 줄 책이라고 생각한다.
현대 사회의 교육 방식과 살아가는 환경에 의해 많은 젊은이들은 틀에 박힌 관념으로만 살아가고 있다. 그저 돈과, 많은 재산이 성공의 기준이 되어버린 이 사회에서 고정된 틀을 벗어 자신이 추구하는 방향으로 다시 한번 도약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하고 싶은 일, 되고 싶은 것, 행복해 지는 법을 찾을 수 있는 가장 단순하고도 가장 획기적인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쉴 새 없이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서 긍정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일깨워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의 긍정적인 변화를 통해 주변과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도 함께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심오하면서도 희망찬 미래를 상상하고 그 미래를 실제로 실현시킬 수 있다는 증거도 제시해주고 있기 때문에 이 사회의 리더가 될 많은 젊은이들에게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앞으로 나는 내가 바로보는 관점을 디자인해 볼 생각이다. 나 자신에게 '왜?'라는 질문을 많이 던지고 문제의식과 해결의식에 대해 항상 고민하는 습관을 길러 문제를 보는 관점이 아닌 해결책을 보는 관점을 디자인하며, 나의 관점의 변화로 모든 부서원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효과를 기대해 보고 싶다. 그래서, 나는 박용후 작가가 쓴 '관점을 디자인하라'는 현대 사회의 리더가 아닌 무궁무진한 변화와 가능성을 가진 미래 사회의 리더가 될 청소년과 청년들이 읽기에 추천한다. 이 책을 읽고 다시 한번 꿈을 꿀 수 있게 해 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비즈니스적인 예시가 많아 자본주의성을 계속적으로 들어내고 있다는 부분이 조금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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