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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관한 이야기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독후감, 줄거리, 추천 이유, 느낀 점

by 사람향기 2023. 5. 22.
책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오늘의 독후감은 사사키 후미오라는 작가의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이다. 이 책의 표지에서 적혀있듯이 '죽어야 고치는 습관, 살아서 바꾸자!'라는 마인드로 유쾌하게 습관을 바꿔주는 팁을 적어 놓았다. 이 책의 작가인 사사키 후미오는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라는 책을 작성한 베스트셀러의 작가이다. 그가 '노력'과 '재능'의 콤플렉스에서 해방되기 위해 이 책을 저술했다고 한다.
 
 

이 책의 줄거리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의지력은 태어나면서부터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 원래 사람들은 의지력이 되게 없고 자기가 참은 것들의 보상이 확실할 때 그러한 것들을 하기 싫은 것들을 참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습관이란 무엇이며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새로운 습관을 몸에 붙이는 50단계를 알려주고 있다. step1부터 step50까지 구성되어 있고, 자신이 하지 않은 일부터 정한 후 그걸 먼저 행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자신을 관찰하면서 일기를 쓰고 명상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하고 있다. 습관이 자리 잡는 걸 아는 방법과 마지막으로 습관에 완성은 없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step50을 마무리하고 있다.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우리는 습관으로 이루어져 있고 사실 우리가 생각해서 하는 일들도 습관이 몸에 배어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행동들이라 이야기하고 있다. 불안은 사라지지 않으며 포기도 분명히 해야 하면서도 사람이 과감해져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마무리하고 있다.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라는 책이 연령에 상관없이 자신에게 자신감이 조금 부족하거나 나처럼 더 멋진 미래를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왜냐하면 나도 완벽주의라는 관념에 사로잡혀 나를 몰아세웠는데, 이 책의 메시지로 조금은 내려놓을수 있어 마음이 편안해졌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첫째,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이유는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들이 잘못한 게 아닌, 인간은 태어났을 때부터 의지력이 되게 없다고 이 책의 작가가 말한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에 믿지 못하는 경향이 있는데 자신의 행동을 습관화시키면 믿지 못하더라도 잘 해낼 수 있는 것을 설명하며 사람들을 위로해 준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둘째, 노력을 할 수 있는 능력도 재능이다라는 생각은 나 뿐만 아니라 나의 주변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한다. 이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누구나 노력하면 된다 하지만 그 노력이 힘들어서 하기가 싫고 힘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그동안 믿었던 이러한 생각이 얼마나 하찮고 시답잖은 소리였는지 알려주기에 이 책을 읽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셋째, 세상 사람들 중에는 나같은 완벽주의를 꿈꾸는 사람이 있을 텐데, 나만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어떤 것이 찜찜하게 끝나버리면 안도하는 것이 아닌 좀 더 자세하게 알고 싶어 하며 이에 또 스트레스를 받으면서까지 해결하려고 한다. 이 책은 어떤 것도 포기도 분명히 필요한 것이라고 말해주며 그런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해 주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나는 어떤 것에 계쏙 노력을 하는 것도 재능이라고 여기면서 살았다. 이 책의 중반부에 나온것에 따라 매일 일기를 쓰고 취침 전 30분 정도 오늘 하루 있었던 일을 돌아보며 좋았던 점, 개선해야 할 점등을 생각하면서 지내게 되었다. 이런 것들이 지금 잠시만 하는 것이 아닌 습관으로 바뀌어서 내면화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라는 책이 수능이나 각종 다양한 시험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은 물론 직장생활 속에서 이리저리 치이고 있는 사람들도 자신의 행동들을 다시 재정립할 수 있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말뿐만, 생각뿐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해야겠다.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물건을 줄일수록 행복해지는 미니멀리스트의 삶을 담은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의 저자 사사키 후미오의가 몇 가지 규칙만으로 누구나 원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영어공부, 운동, 금연, 다이어트, 딱 10분만 일찍 일어나기 등 새해 다짐들은 어느새 흐지부지되기 일쑤다. 결심한 것을 꾸준히 실천하기란 왜 이렇게 어려울까? 저자는 이것이 의지력이나 인내의 문제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사람들은 의지력이 강해야 영어공부든 다이어트든 결심한 행동을 지속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자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또 성장을 보상으로 여기면 자주 한계에 부딪히고 성장하는 느낌이 들지 않을 때는 계속할 수 없다고 이야기하면서 신호와 보상을 설계하고 조그마한 장애물도 없앨 때, 고민이나 결단 없이 무의식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인간은 습관의 동물이라서 신호를 설계하고 몇 가지 규칙만 알면 누구나 원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하며 3년간 나쁜 습관을 버리고, 좋은 습관을 몸에 새로 익히기 위해 직접 연구하고 실천하며 얻은 ‘습관을 만드는 50단계’를 자세하게 소개한다. 먼저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하지 않을 일을 정하고, 버리고 싶은 습관은 진입장벽을 높이고, 제3자의 시선으로 생각하고, 일단 눈앞의 목표만 보고, 조금씩 수준을 올리는 등 50단계를 거쳐 각자 자신만의 습관을 만들고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저자
사사키 후미오
출판
쌤앤파커스
출판일
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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