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괜찮은 하루 독후감, 줄거리, 추천 이유, 느낀 점

구경선 작가의 '그래도 괜찮은 하루'

오늘의 독후감은 구경선 작가의 책 '그래도 괜찮은 하루'이다. 이 책의 작가는 들리지 않고 보이지 않게 되어도 매일매일이 또 다른 하루와 선물처럼 엄청난 기회 같은 것이 자기에게도 온다는 것을 책을 통해 전하고 우리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책을 저술한 것 같다. 삶의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해주는 이 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이 책의 줄거리

이 책의 작가는 어렸을 적 열병을 앓아 소리를 듣지 못하게 되었지만 그 자신을 극복하려고 노력했다. 그 과정에서 많은 상처가 생기고 현실에게 절망을 하고, 자신에 대해 실망했다. 하지만 작가는 포기하지 않았고 작가로서 그림 그리는 일을 하게 되었으며 눈이 보이지 않게 되기 전에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적어 실천하고 있다. 작가는 아무리 힘들어도 세상에는 빛과 희망이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그렇게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그건 바로 당신이 보고, 듣고, 말하고 느끼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 선물이라고.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나는 장애라는 것이 얼마나 불편하고 마음의 상처를 갖게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 장애라는 벽을 극복해 나가야 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생각하게 한다는 점에서 이 책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나처럼 하루하루를 버티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생각을 반전시켜 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첫째, 허상이 아닌 작가가 실제로 장애를 겪으면서 느끼던 생각과 감정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 책이어서 진실성이 느껴지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둘째, 긍정적인 사고를 강요하기보다 저자가 독자들의 심정을 이해하면서 같은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희망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셋째, 몸에 지장이 없는 평범한 사람들도 이 책을 읽음으로써 몸에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고충과 서러움을 조금이나마 알아가고 이해한다는 점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원래 나는 사회생활을 하며 하루하루 버티자라는 마음으로 생활을 하고 지냈었다. 하지만 이런 부정적인 것들을 버리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살아갈 것이다. 또한 이 책의 작가가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결국 얻어낸 좋은 날을 쟁취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자신이 살고 있는 삶을 만족하지 못하고 한숨만 쉬고 있는 독자에게 생각의 반전을 주어 내일이 기다려지는 하루를 살다 보면 언젠가 좋은 날이 온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