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18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독후감, 주요 내용, 나의 생각, 느낀 점 오늘의 두 번째 독후감은 김동영 작가의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이다. 누구나 꿈꾸는 불현듯 떠나는 여행. 작가는 방송작가로 지내왔던 방송국에서 어느 날 해고통보를 받자마자 정말 불현듯, 계획 없이 미국으로 떠나 자신이 겪었던 여러 감정들과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의 주요 내용 서른 살, 방송작가로 활동하던 저자는 갑자기 다니던 회사에서 해고통보를 받는다. 그는 수중의 돈을 모두 쏟아 무작정 미국으로 떠난다. 그렇게 자동차로 미국을 횡단하는 230일간의 여정이 시작된다. 첫 여행의 설렘을 미국 현지 라디오에 사연으로 보내며 시작한 여행. 저자는 시카고부터 로스앤젤레스까지 미국의 중서부 여덟 개 주를 잇는 Route66을 따라간다. 짧고도 긴 여정에서 희망과 좌절, 가난과 고독을.. 2023. 4. 24. 한때 소중했던 것들... 나에게 소중했던 것들은 무엇일까?? 어렸을 땐 장난감이었던 것 같고, 학교를 다니면서는 친구들, 성인이 되어선 여자친구, 결혼을 하고 아기를 가지고 나니 아기와 가족들이 소중하다. 나에게 소중한 것들은 지금은 소중하지만 나중엔 소중해지지 않을 수 있고, 지금 소중하지 않은 것이 나중엔 소중해질 수 있다. 이 블로그는 꽃에 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꽃은 소중한 사람에게 주기도 하고 이별하거나 버림받았을 때도 꽃에 비유한다. 그런 꽃에 대한 글을 쓰기 전에 '한때 소중했던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된 책을 알아보자. 이 책에서 핵심적인 내용이 책은 '언어의 온도'로 인해 익숙한 이기주 작가의 산문집이다. 작가는 말을 아껴 글을 쓴다. 쓸모를 다해 버려졌거나 사라져가는 것에 대해 쓴다. 엿듣고 엿본 것을 기록하기.. 2023. 4. 11.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