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1 한때 소중했던 것들... 나에게 소중했던 것들은 무엇일까?? 어렸을 땐 장난감이었던 것 같고, 학교를 다니면서는 친구들, 성인이 되어선 여자친구, 결혼을 하고 아기를 가지고 나니 아기와 가족들이 소중하다. 나에게 소중한 것들은 지금은 소중하지만 나중엔 소중해지지 않을 수 있고, 지금 소중하지 않은 것이 나중엔 소중해질 수 있다. 이 블로그는 꽃에 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꽃은 소중한 사람에게 주기도 하고 이별하거나 버림받았을 때도 꽃에 비유한다. 그런 꽃에 대한 글을 쓰기 전에 '한때 소중했던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된 책을 알아보자. 이 책에서 핵심적인 내용이 책은 '언어의 온도'로 인해 익숙한 이기주 작가의 산문집이다. 작가는 말을 아껴 글을 쓴다. 쓸모를 다해 버려졌거나 사라져가는 것에 대해 쓴다. 엿듣고 엿본 것을 기록하기.. 2023. 4. 11. 이전 1 다음